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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우유·샤인머스켓…롯데마트, 이색 아이스크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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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5.05.25 06:00:00

26일부터 단독 출시…빙수 신제품도 판매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이색 여름 먹거리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기존 아이스크림과는 차별화된 조합으로, 유통 단독 판매를 통해 방문 유인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롯데슈퍼 프리미엄 잠실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소개하는 안지윤 MD의 모습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26일부터 ‘더블비얀코 소금우유&샤인머스켓(210㎖)’ 아이스크림을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가격은 개당 1400원이다. 우유 아이스크림에 소금을 더해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을 구현했다. 바닥에는 상큼한 샤인머스켓 샤베트를 더해 이중 맛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해당 제품은 소금의 짠맛을 과하지 않게 조절하기 위해 약 3개월간 수차례 시제품 테스트를 거쳤다. 롯데마트 측은 “짠단맛 조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빙수 신제품도 출시된다. ‘서주파인코코 요거트빙수(250㎖)’는 파인애플 샤베트를 기반으로, 코코넛 알갱이를 넣어 씹는 식감을 살렸다. 가격은 3000원이며 롯데마트·슈퍼 단독 판매다.

안지윤 롯데마트·슈퍼 냉동식품팀 MD는 “이른 더위로 아이스크림 수요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이색 냉동 디저트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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