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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빵빵이의 일상’ 팝업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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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5.06.01 06:00:0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5일까지 강남점 지하 1층 특설행사장에서 유튜브 인기 애니메이션 ‘빵빵이의 일상’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신세계백화점
빵빵이의 일상은 생활 밀착형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낸 웹 애니메이션으로, 유튜브 구독자 수는 242만명에 달한다. 행사장은 ‘빵빵이의 타로집’ 콘셉트로 꾸몄다. 빵빵이가 우연히 타로카드를 주워 점을 보기 시작하고, 입소문을 타며 타로집을 열게 됐다는 설정이다.

타로집 안에 비치된 구슬에 스마트폰을 가까이 대면 작동하는 NFC(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해 실제 타로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당신의 운세’를 주제로 한 포토부스와 무작위 캡슐 뽑기 등도 마련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단독 굿즈와 250여종의 스페셜 상품을 앞세워 Z세대 공략에 나선다.

대표 상품으로는 신세계 식음(F&B) 바이어가 밀크티 브랜드 ‘프뤼떼마지’와 협업한 빵빵이 타로 밀크티(9900원)를 비롯해, AI 빵빵이의 타로 키링(2만 2000원), 타로카드(2만원), 포춘쿠키(3000원), 찹쌀떡(1만 4900원), 무선 조종 빵빵이 로봇(4만 5000원) 등이 있다.

더불어 10만원 이상 구매 시 ‘빵빵이&옥지 신용카드 스티커’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델리코너에서 사용 가능한 3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허제 신세계백화점 아트사업 담당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Z세대가 열광하는 인기 캐릭터 IP와 협업해 쇼핑과 체험의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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