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현재가 대비 약 10%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릭 패터슨 루프캐피탈 애널리스트는 페덱스의 수요 둔화와 미국 산업 경제의 불확실성, 세금 및 무역 정책 변동 등을 이유로 연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가 내달 2일에 발효되면 페덱스의 수익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페덱스는 일반적으로 글로벌 경제의 지표로 여겨지며, 사업은 다양한 글로벌 산업에 영향을 미친다.
페덱스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12.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