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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 인피니토’는 이탈리아어로 ‘끝없는 흑색’을 의미한다. 이름의 의미답게 품격·강렬함 느껴지는 블랙 컬러의 깊이를 담아 완성했다. 외관은 인기 컬러인 ‘네로 템페스타(Nero Tempesta)’를 적용했다. 여기에 파노라마 선루프, 매트 블랙으로 마감한 21인치 페가소(Pegaso) 휠 및 블랙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가 잘 어우러진다.
실내는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로쏘(Rosso) 컬러의 딥 레드 프리미엄 가죽을 포인트로 더해 정제된 세련미와 함께 마세라티 특유의 열정과 역동성을 완성했다. 또 푸오리세리에 스포츠 프리미엄 가죽 시트, 운전석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14-방향 전동 스포츠 시트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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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는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 이탈리아의 전통과 시간을 초월하는 가치 속에서 완전히 새로운 그레칼레 SUV가 탄생했다”면서 “조각 같은 라인은 마세라티 고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요소에 대담하고 미래적 감각이 빚어낸 조형미는 꾸밈없는 순수한 형태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마세라티는 그레칼레 모델은 일상 속 어떤 순간에도 특별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고 자신한다. 경량 설계와 고성능 엔진이 만들어내는 짜릿한 주행감, 탄소 섬유 프로펠러 샤프트와 알루미늄 등 첨단 소재의 폭넓은 적용은 최고의 파워-웨이트 비율, 가속력, 속도를 자랑한다.
다카유키 기무라(Takayui Kimura)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블랙은 디자인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색상으로,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외관부터 실내까지 모든 디테일을 세심하게 마감해 세련미를 더했다”면서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가 마세라티만의 감성과 디자인 철학을 사랑하는 한국 고객에게 특별한 영감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