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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 해제에 중대본 1단계 근무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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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I 2025.06.22 07:13:32

누적 강수량 청양 196㎜· 부여 188.4㎜ 기록
옹벽 붕괴·건물 침수…이재민 166명 발생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지난 19일부터 전국에 내린 비로 가동됐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호우) 근무가 해제됐다.

정체전선이 남하해 폭우가 쏟아지는 21일 오전 광주 동구 금남로 한 도로가 빗물에 잠겨있다. (사진=연합뉴스)
중대본은 최근 전국에 발효됐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22일 오전 3시부로 중대본 비상 1단계 근무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앞서 행정정안전부는 수도권과 강원도에 호우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20일 오후 2시 30분 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번 비로 누적 강수량은 충남 청양이 196.0㎜, 충남 부여 188.4㎜, 전북 진안 183.5㎜ 등을 기록했다.

옹벽이 무너지고 건물이 침수되는 등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도 잇따랐다.

이로 인해 전국에 109세대에 걸쳐 16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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