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 7분 기준 스톤코 주가는 13.96% 상승한 11.2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년여 만에 가장 큰 일일 상승폭으로, 스톤코 주가는 올해들어 이미 40% 넘게 올랐다. 다만 최근 12개월 기준으로는 주가가 약 3분의 1 하락한 상태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스톤코의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26브라질헤알로 예상치 1.96헤알을 크게 상회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7.5% 증가한 360만헤알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페드로 지너 스톤코 CEO는 “시장 점유율 확대, 고객 참여도 향상, 플랫폼 성장 가속화 등 세 가지 핵심 전략 분야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24년을 마무리하고 2025년에 접어들면서 거시경제적 도전이 예상되지만 내재적 사업 가치 증대를 통해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것이 회사의 명확한 목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