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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비스트라, AI 전력 계약 기대감에 급등…콘스텔레이션은 상승 부담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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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08.08 00:32:51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전력발전업체 비스트라에너지(VST)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 기대가 부각되며 상승하고 있다. 반면 동일업종의 콘스텔레이션에너지(CEG)는 양호한 실적에도 추가 상승 부담이 작용하며 하락 중이다.

7일(현지시간) 오후12시30분 비스트라 주가는 전일대비 3.16% 오른 207.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190달러선에서 출발한 주가는 장중 212달러선까지 오르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콘스텔레이션에너지 주가는 같은시각 1.22% 하락한 334.33달러에 머물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비스트라는 이날 2분기 순이익 3억2700만달러를 발표하며 시장예상치였던 3억100만달러를 웃돌았다. 실적발표 직후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지만 최고경영자(CEO) 짐 버크가 “텍사스 코만치피크 원전 등과 관련해 연내 대규모 전력 계약 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상승 전환했다. 그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며 다수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콘스텔레이션에너지도 2분기 주당순이익 1.91달러, 매출 61억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지만, 연간 실적 가이던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누적 주가 상승률이 37%에 달하면서 추가 상승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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