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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코인베이스, 주가 과열 경고…6거래일 연속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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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나 기자I 2025.07.29 02:28:3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의 주가가 최근 몇 달간 과도하게 상승했다는 경고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투자은행 모네스 크레스피 하트의 거스 갈라 애널리스트는 “지금이 이익을 실현할 적기”라며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그는 “다소 이른 판단일 수 있지만 이 시점에서는 수익을 챙기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전했다.

갈라 애널리스트는 지난 5월 12일 코인베이스 주가가 207.22달러일 때 매수 의견을 제시하며 목표가를 300달러로 설정한 바 있다. 이후 단 6주만에 목표가를 돌파하며 주가는 최대 89% 급등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약 14% 상승했다.

코인베이스는 최근 몇 달간 암호화폐 시장의 호재를 빠르게 반영해왔다. S&P500 편입, 스테이블코인 결제 플랫폼 출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니어스법 서명 등 정책적 지원까지 겹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갈라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최근 주가 상승이 지나치게 낙관적인 전망을 선반영했다고 평가하며 “현재의 시장 과열이 식은 뒤 주가가 낮아지면 다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갈라 애널리스트는 “현재의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려면 실제 거래량과 실적 개선이 계속 동반돼야 한다”며 “지금의 주가는 지나치게 이상적인 시나리오에 기초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오후 1시 19분 기준 코인베이스 주가는 3.66% 하락한 377.32달러로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18일 사상 최고가 419.78달러를 기록한 이후 9.5% 가량 조정을 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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