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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응천 국가유산청장, 재산 15억 1884만원 신고[재산공개]

장병호 기자I 2025.03.27 00:00:00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 86억원
강경환 전통문화대 총장 11억원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의 재산이 전년 대비 3020여 만원 늘어난 15억 1884만원으로 집계됐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사진=국가유산청)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최 청장은 경기도 일산에 실거래가 4억 6400만원, 134.96㎡(약 40평)의 아파트, 경기 하남시에 4억 9300만원의 상가를 보유했다. 최 청장의 배우자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다세대 주택 2억 1200만원, 29.88㎡(약 9평)을 보유했다.

예금액은 6억 3703만원이었다. 이중 본인 명의가 4억 9379만원, 배우자 명의로 1억 1495만원, 차녀 명의로 2827만원이 시중은행과 보험사에 각각 예치돼 있었다. 증권은 최 청장 부부와 차녀가 4787만원 상당을 갖고 있었다.

지난 2월 14일자로 임명된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은 지난해보다 14억 3773만원이 늘어난 86억 832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최 차장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과 차남, 삼남 명의로 경기 수원시와 용인시 일대에 대지·임야·전 등 46억 6035만원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실거래가 25억 6000만원, 132.84㎡(약 40평)의 아파트, 경기도 수원시에 본인 명의로 2905만원, 207.00㎡(약 62평)의 사무실을 보유하고 있다.

예금액은 9412만원이었다. 본인 명의로 1215만원, 배우자 명의로 3127만원, 장남 명의로 1819만원, 차남 명의로 1611만원, 삼남 명의로 1637만원을 시중은행과 보험사에 각각 예치하고 있다. 증권은 배우자와 장남, 차남, 삼남이 10억 8305만원 상당을 갖고 있었다.

강경환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은 지난해보다 1억 4329만원 늘어난 11억 262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강 총장은 세종시 집현동에 3억 3200만원, 84.98㎡(약 25평)의 아파트를 보유했다. 강 총장의 어머니는 경상북도 경산시에 단독주택과 상가 등 1억 8789만원 상당을 보유했다.

예금액은 4억 1463만원이었다. 이중 본인 명의가 7437만원, 배우자 명의로는 1억원, 어머니 명의로 1억 8106만원, 장녀 명의로 5821만원이 시중은행과 보험사 등에 예치돼 있었다. 증권은 강 총장의 어머니가 1950만원, 장녀가 247만원 상당을 소유하고 있었다.

최영창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장은 지난해보다 9248만원 늘어난 13억 77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최 원장은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실거래가 7억 3500만원의 연립주택 150.69㎡(약 45평)을 보유했다. 예금액은 5억 614만원, 증권은 1863만원을 소유하고 있었다. 또한 배우자와 장녀가 3253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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