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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액은 6억 3703만원이었다. 이중 본인 명의가 4억 9379만원, 배우자 명의로 1억 1495만원, 차녀 명의로 2827만원이 시중은행과 보험사에 각각 예치돼 있었다. 증권은 최 청장 부부와 차녀가 4787만원 상당을 갖고 있었다.
지난 2월 14일자로 임명된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은 지난해보다 14억 3773만원이 늘어난 86억 832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최 차장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과 차남, 삼남 명의로 경기 수원시와 용인시 일대에 대지·임야·전 등 46억 6035만원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실거래가 25억 6000만원, 132.84㎡(약 40평)의 아파트, 경기도 수원시에 본인 명의로 2905만원, 207.00㎡(약 62평)의 사무실을 보유하고 있다.
강경환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은 지난해보다 1억 4329만원 늘어난 11억 262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강 총장은 세종시 집현동에 3억 3200만원, 84.98㎡(약 25평)의 아파트를 보유했다. 강 총장의 어머니는 경상북도 경산시에 단독주택과 상가 등 1억 8789만원 상당을 보유했다.
예금액은 4억 1463만원이었다. 이중 본인 명의가 7437만원, 배우자 명의로는 1억원, 어머니 명의로 1억 8106만원, 장녀 명의로 5821만원이 시중은행과 보험사 등에 예치돼 있었다. 증권은 강 총장의 어머니가 1950만원, 장녀가 247만원 상당을 소유하고 있었다.
최영창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장은 지난해보다 9248만원 늘어난 13억 77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최 원장은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실거래가 7억 3500만원의 연립주택 150.69㎡(약 45평)을 보유했다. 예금액은 5억 614만원, 증권은 1863만원을 소유하고 있었다. 또한 배우자와 장녀가 3253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