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이날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 등 AI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정부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 예비후보 캠프 윤후덕 정책본부장과 이해식 비서실장도 동행한다. 이 예비 후보는 지난 10일 출마 선언 영상에서도 국가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과학기술 투자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 예비후보 캠프 측 강유정 대변인은 전날 “이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성장경제 행보를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 예비후보는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독점을 깰 한국산 기술력 현장을 직접 방문해 AI 산업 분야에서도 세계를 주도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퓨리오사AI는 국내 대표 AI 스타트업 기업이다. 미국 반도체 기업 AMD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출신인 백 대표가 2017년 설립했다. 올해 초 미국 메타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았지만 백 대표는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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