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및 AI 관련 교육 등 제공
팀 빌딩, 토론 세션 진행
“미래 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제공”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대표이사 김영섭)가 28일 서울 종로구 2025년도 KT 디지털인재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KT 디지털인재장학생 커넥팅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며 장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 2025년 KT 디지털인재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념 촬영에는 KT ESG경영추진실장 오태성 상무(둘째 줄 왼쪽 첫 번째) 등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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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시작으로, 팀 빌딩 프로그램, 운영 방향 공유, 토론 세션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토론 세션에서는 장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고민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서로 공유하며, KT에 바라는 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KT는 장학생들이 AI 기반의 미래 기술 혁신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AI 관련 심화 교육, KT 임직원과 함께하는 팀 프로젝트, 멘토링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장학생 선발 과정을 진행하며, 총 40명의 대학생을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최대 4학기 동안의 등록금이 전액 지원된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상무)은 “미래 세대와 기술에 대한 투자는 KT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핵심 동력”이라며 “KT 디지털인재장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KT 직원과의 멘토링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