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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차량은 내부 설계부터 재구성해 총 20석으로 새단장했다. 모든 좌석에는 안마기능, 리클라이닝, 레그레스트, 통풍 시트, 무선 충전, USB 포트 등이 갖춰져 있다. 디테크에서 이번 FC바르셀로나 대표단을 위해 의전용으로 한정해 특별 준비한 차량이다.
특히 앞쪽 독립 좌석에는 24인치 스마트 모니터가 장착돼 있으며, 차량 랩핑도 국내 최초로 옥수수전분으로 만들어진 친환경필름을 사용했다.
이 버스는 FC바르셀로나의 에너지와 정체성을 담은 ‘움직이는 라커룸’으로 팀 색상에 맞춘 메탈 트림과 가죽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했다.
BBQ 관계자는 “세계 최고 명문 구단인 FC바르셀로나의 15년 만에 대한민국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도록 하기 위해 전용 버스를 지원하게 됐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고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