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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 제4회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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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용 기자I 2025.05.27 07:11:55

국내 최초 고관절 로봇인공관절수술 라이브 시연
수술보조로봇, 재활로봇 등 다양한 범위로 확대 중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부민병원이 오는 3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3층 한라홀에서 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가 개최하는 ‘제4회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을 후원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 등 해외 연자들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로봇 인공관절수술 최신 현황을 공유하고, 국내외 정형외과 로봇 수술 전문가들이 총 5개 세션, 19개 강의를 통해 무릎과 고관절 분야의 임상 경험과 수술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병원장이 국내 최초로 고관절 로봇수술을 라이브 수술(Live Surgery)로 시연하는 세션이 하이라이트다. 이날 수술은 서울부민병원 수술실과 서울 용산구 행사장을 실시간으로 연결, 수술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 특히 현장 및 온라인에서 강연을 듣는 전문가들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수술의 정밀성과 안전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용찬 병원장은 “고관절 로봇인공수술의 가장 큰 강점은 정확성이다. 양쪽 다리 길이를 0㎜ 대의 오차 수준으로 맞추고, 다리축을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로봇인공관절수술은 의사의 학습곡선을 크게 단축시키고, 초심자도 일정 수준 이상의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제3 회 로봇 인공관절 수술 심포지엄에 참석한 VIP들의 기념 촬영 모습. 부민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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