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닷컴(AMZN)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15분 내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며 주가가 오르고 있다. 초고속 물류 네트워크 확장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21일(현지시간) 오후2시34분 아마존 주가는 전일대비 2.82% 상승한 222.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강세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날 UAE에서 ‘아마존 나우‘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식료품, 전자제품, 생활용품 등을 최대 15분, 일부 지역은 6분 이내에 배송하는 초고속 서비스다.
이용자는 24시간 언제든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 상품은 도심 내 소형 물류거점을 통해 즉시 출고된다. 아마존은 지역별 수요 데이터를 반영해 상품 구성을 최적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출시는 올해 초 인도 벵갈루루와 뉴델리에서 선보인 이후 중동으로 확대된 사례다. 아마존은 중동 지역에서 기존 ‘퀵커머스’ 선두주자인 누운(Noon), 카림(Careem) 등과의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프라임 회원은 6달러(25디르함) 이상 주문 시 무료 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이하는 1달러(6디르함) 수준의 배송비가 부과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서비스가 물류창고 자동화와 드론 배송 등 초단기 배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온 아마존의 물류망 강화 전략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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