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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올리브영 페스타’ 열린다…23일부터 사전예매

김정유 기자I 2025.04.21 08:14:34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CJ올리브영은 오는 23일 오후 12시부터 ‘2025 올리브영 페스타’ 입장권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리브영이 2019년 처음 선보인 올리브영 페스타는 매년 인기 있는 국내 뷰티&헬스 브랜드를 소개하고 시장 트렌드를 제시한다.

올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뷰티&헬스 야외 페스티벌로 꾸며진다. 다음달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약 3500평 규모로 개최된다.

올리브영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총 108개 브랜드를 소개한다. 100개가 넘는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뷰티&헬스 페스타 행사는 이번 올리브영 페스타가 처음이다.

올해 행사는 ‘보물섬’ 테마로 열린다. 브랜드 부스 체험도 탐험처럼 느낄 수 있도록 축제 전체를 하나의 여정으로 녹여냈다.

축제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지도, 가방, 우산, 생수 등으로 꾸린 ‘어드벤처 키트’를 제공해 현장감을 더한다.

올리브영은 K뷰티 대표 브랜드들과 함께 체험형 뷰티 클래스 ‘뷰티&헬스 딥다이브’ 프로그램도 매일 운영한다.

행사 1일 차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조효진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이 색조 브랜드 ‘웨이크메이크’를 활용한 베이스 메이크업 클래스를 연다.

CJ문화재단과 함께 야외 문화 공연 프로그램 ‘올리브 그린 사운즈 위드 CJ문화재단’도 운영한다.

CJ문화재단이 발굴하고 육성한 인디 뮤지션들의 야외 버스킹 공연과 뷰티 토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이 외에도 푸드트럭을 모은 식음(F&B)존과 아이스존 등의 공간도 별도로 마련한다.

이번 페스타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입장권은 오전권, 오후권, 저녁권 세 종류다. 정가는 각각 5만5000원, 4만원, 1만5000원이다.

오전 입장권은 오전 10시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오후 입장권은 오후 3시, 저녁 입장권은 오후 6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입장권 사전 판매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가장 먼저 오픈되는 1차는 ‘올리브 멤버스’ 중 골드, 블랙, 그린 등급 회원을 위한 선예매다. 해당 등급 회원은 23일 오후 12시에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차 예매부터는 올리브영 회원이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4일 정오에 열리며 2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3차는 25일 오후 12시에 열린다.

오는 24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올영라이브 ‘티켓 특가’ 방송에서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뷰티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한 ‘뷰티테인먼트’ 축제를 선보이고자 포맷, 공간, 콘텐츠, 브랜드까지 모두 새롭게 기획했다”며 “페스타를 기다린 고객들에게 올리브영만이 할 수 있는 ‘아이코닉 뷰티&헬스 페스티벌’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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