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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범행 후인 이날 오전 8시 57분쯤 경찰에 자수했다. A씨 가족들도 A씨의 범행을 경찰에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현장으로 출동해 현장 감식을 벌이고 있다. A씨는 손과 목 부위 등을 다친 만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A씨가 과거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현 남자친구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부상을 회복하는대로 체포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