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IVA-On-Device’는 최첨단 비전 AI 기술을 활용하여 제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관리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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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초 이내에 얼굴 및 전신 검사를 완료하고, GMP 위반 사항을 발견하면 즉시 관리자에게 알림을 제공해 빠른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씨이랩은 이 솔루션에 자사의 AI 모델 경량화 기술을 적용해 저사양 하드웨어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과 경제성을 확보했다. 이동식 키오스크 형태로 설계돼 다양한 현장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설치하고 이동할 수 있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씨이랩 이우영 대표는 “XAIVA-On-Device는 GMP 규정을 완벽하게 학습한 AI 모델을 탑재하여 제조 현장의 품질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핵심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향후 국내를 넘어 글로벌 GMP 관리 시장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씨이랩은 앞으로 국내외 바이오 및 식품 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엔비디아 GTC와 같은 글로벌 전시회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할 예정이다.
씨이랩은 2010년 설립된 Vision AI 전문기업으로, AI 기반 대용량 영상 데이터 분석 기술에 특화되어 있다. 2021년 2월 코스닥에 상장됐다.
주요 사업은 △AI 기반 실시간 영상 분석(VidiGo, X-AIVA) △AI 학습용 합성데이터 생성(X-GEN) △GPU 툴링 솔루션(AstraGo) 등이 있다. AI 컴퓨팅 분야의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NVIDIA) 플랫폼에 자사 솔루션을 탑재해 판매하는 어플라이언스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