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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15 울트라는 이달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 2025’에서 공개한 신제품으로,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와 협업해 개발됐다.
샤오미는 14㎜ 초광각, 23㎜ 1인치 메인, 70㎜ 망원, 100㎜ 초망원 렌즈와 라이카 주미룩스 광학 렌즈, 소니 LYT-900 이미지 센서를 조합한 카메라 성능을 제품의 최대 강점으로 내세웠다. 100㎜ 초망원 카메라는 인센서 줌 기술을 적용해 최대 200㎜까지 확대 촬영이 가능하며, 먼 거리의 피사체도 선명하게 담아낼 수 있다.
샤오미 15 울트라는 6.73인치 WQHD+ AMOLED 디스플레이는 3200 x 1440 해상도, 522ppi 픽셀 밀도, 최대 3200니트 밝기를 지원해 가독성이 뛰어나다. 1Hz 상시 디스플레이 기능과 초음파 지문 센서를 통해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샤오미 가디언 스트럭처(Xiaomi Guardian Structure)와 실드 글래스 2.0(Xiaomi Shield Glass 2.0)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하는 한편, CNC 가공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디자인을 유지했다. 카메라 모듈에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 7i를 적용해 촬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와 충격으로부터 렌즈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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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출시 당일 구매 고객에게는 정가 19만9000원인 샤오미 15 울트라 포토그래피 키트 레전드 에디션(Xiaomi 15 Ultra Photography Kit Legend Edition)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샤오미 마스터클래스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샤오미코리아 관계자는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을 원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