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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 5000달러대서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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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기자I 2025.06.02 08:26:54

조정국면 지속···일주일 전 대비 2.9% 하락
국내 거래소 1억 4000만원대···투심 ''중간'' 단계로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5000달러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2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5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98% 오른 10만 5820달러에 거래됐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9% 하락했다.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23% 오른 2543달러를 기록했다.

가상자산 시세.(자료=코인마켓캡)
국내 가상자산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억4000만원대에서 거래중이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94% 오른 1억4930만원, 이더리움이 1.16% 상승한 358만8000원을 기록했다.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0.94% 상승한 1억4930만원에, 코인원에서는 0.91% 오른 1억4935만원에 거래됐다.

한편,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심리 단계는 56점으로 ‘탐욕’에서 ‘중간’ 단계로 변동됐다. 이 지수는 값이 제로(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극도의 공포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를 하며, 10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탐욕에 빠져 시장 조정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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