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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는 야외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제19회 DIMF 개막식 & 축하공연’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앞서 뮤지컬 배우 최정원, 홍지민, 윤형렬, 김환희 등의 출연을 예고한 바 있다. 시상식은 ‘DIMF’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었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DIMF’의 가장 큰 행사인 개막식 & 축하공연을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시민 여러분과 뮤지컬 팬들께 깊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날 개막한 ‘DIMF’는 오는 7월 7일까지 18일간 대구 전역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총 29편의 뮤지컬로 104회의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DIMF’는 “공연 및 부대행사는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은 축제 기간 동안 더욱 안전하고 풍성한 콘텐츠로 관객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