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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5월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는 4.26%로 6개월 연속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는 3.87%로 4개월째 내리며 3%대를 유지했다. 전세자금대출과 일반신용대출 금리도 6개월 연속 하락세였다.
기준금리 인하는 대출금리 하락으로 이어지며, 실수요자의 이자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지난 6월 말 정부가 수도권 중심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한 것이 금리에 변수가 될 수 있다.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 정책이 강화되면, 시중 은행들은 대출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가산금리를 인상하는 방식으로 대출금리를 올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대출금리보다 예금금리가 더 크게 떨어지는 예대금리차 확대 현상이 이어질지도 관심이다. 5월 신규취급 기준 예대금리차는 1.54%포인트로, 전월(1.48%포인트)보다 0.06%포인트 축소되며 한 달 만에 확대 전환한 바 있다.
주간보도계획
△27일(일)
12:00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굿즈 디자인 공모전 개최
△28일(월)
12:00 지역경제보고서(2025년 7월) 발간
12:00 BOK이슈노트: 외국인의 국내 상품 인터넷 직접 구매(역직구) 활성화 방안
△29일(화)
12:00 2025년 2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동향
12:00 BOK이슈노트: 산업별 자원배분의 비효율성과 생산성
16:00 2025년 제13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30일(수)
12:00 2025년 6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31일(목)
없음
△8월 1일(금)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