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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비공식 홍보대사' 진선규, 진짜 홍보대사 됐다

황영민 기자I 2025.04.02 07:00:26

하남시 진선규·박보경 부부 시 홍보대사로 위촉
하남시 거주하며 일상 속에서 시민들과 자주 접촉
유튜브 등서 하남 러닝코스 소개 ''비공식 홍보대사'' 별칭

[하남=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하남시가 배우 진선규·박보경 부부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1일 하남시 4월 월례조회에서 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진선규, 박보경 부부가 이현재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있다.(사진=하남시)
2일 경기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에 거주 중인 이들 부부는 따뜻한 일상과 진심 어린 소통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어린이날 행사 당시, 수수한 차림으로 아이와 함께 체험 부스를 둘러보는 모습은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진선규 씨는 미사호수공원과 한강뚝방길에서 러닝을 즐기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며, 시민들에게 친근한 이웃으로 다가왔다.

특히 그는 가수 션 등 지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남의 대표 러닝 코스를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하남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하남시 비공식 홍보대사’라는 별칭도 생겼다.

진선규 배우는 2004년 연극 무대로 데뷔한 이후, 2019년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 관객의 사랑을 받으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킹덤’, ‘육룡이 나르샤’, ‘영화 범죄도시’, ‘공조2’, 뮤지컬 ‘김종욱 찾기’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2017년 청룡영화상과 2020년 대종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박보경 배우 또한 2002년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나의 완벽한 비서’, ‘우씨왕후’, ‘오징어게임 시즌2’ 등 드라마와 ‘순정만화’ ‘범죄도시 4’ 등 영화에 이어, 연극 ‘나와 할아버지’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를 펼쳐왔다. 특히 최근 종영한 드라마 ‘라이딩 인생’에서는 몰입도 높은 감정 연기로 매회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1일 하남시 4월 월례조회에서 위촉장을 받은 진선규 배우는 “하남은 우리 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이자, 일상의 여유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하남시 홍보대사로서 이 도시의 매력을 더 많은 분께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보경 배우도 “하남은 아름다운 공원이 가까이 있고, 안전하고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어 아이를 키우기에 좋은 도시”라며 “수준 높은 버스킹과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적 매력까지 갖춘 만큼, 하남의 좋은 점을 알리는 일에 즐겁게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대중에게 사랑받으며 모범적인 가정을 꾸리고 있는 두 분이 하남시 시민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하남시의 문화적 품격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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