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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부로(066360)는 전날보다 18.18% 오른 923원에 거래 중이다.
하림(136480)은 10.38% 상승한 3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육계주 전반이 강세를 띠는 것은 브라질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한국 정부가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을 60일간 중단하기로 하면서 닭고기 가격이 급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전체 닭고기 수입량 5만1147톤(t) 중 88% 규모를 브라질에서 수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대체 수입처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닭고기 및 달걀 가격 상승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