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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문의 경우, 배급이 없었으며, 피프스시즌의 경우 납품작이 2개 시리즈 및 수수료 형태의 매출을 인식하는 1개에 그침에 따라 외형 자체가 다소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티빙(OTT), 피프스시즌, 음악 레이블 중심의 실적 개선세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된 우려 요인이었던 티빙 이용자 수가 3월 말 프로야구 개막 이후 반등하는 추세 보인다는 점도 주목해야 할 요소다.
특히 티빙의 경우 네이버 제휴 종료 및 인기 오리지널 방영 종료 후 297만명대까지 감소했던 주간 활성 이용자는 프로야구 개막 주 기준 342만명대를 회복했다. 지난 2일 도입된 계정 공유 제한은 중장기적 가입자 수 증가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음악 부문의 경우 일본 라포네(JO1, INI 등)성공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중화권 현지 IP 확보를 시도하는 중이다. 하반기 방영이 예정된 보이즈2플래닛을 통해 데뷔할 신인 보이그룹은 글로벌팀 및 중화권팀 총 2팀이다.
피프스시즌의 경우 꾸준한 딜리버리로 연 1조원대 매출 이어가는 가운데, 시즌제 드라마 제작 및 제작 수수료 수취 중심의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수익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