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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조선업 추가 업사이드 존재’ 전망에 4%대↑…52주 신고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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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I 2025.05.27 09:41:57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삼성중공업이 미국발(發) 수혜와 실적 개선 흐름 속 멀티플 상단 확장이 가능하리란 전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삼성중공업(010140)은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60원(4.37%) 오른 1만 5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한때는 1만 609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이는 조선업종이 미국의 대중 견제를 바탕으로 상선 점유율 확대가 가능하리란 전망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미국 함정 모멘텀 추가 전개 시 멀티플 상단 확장이 가능하리란 전망도 나온다.

이서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조선 업종은 유기적 생산성 증대와 믹스 개선으로 기대 이상의 이익이 실현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이 지속됨에 따라 높은 밸류에이션 레벨을 정당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 하반기 조선업종은 과거 슈퍼사이클과의 구조적 차이점, 미국이 만들어준 우호적 수혜 환경을 기반으로 완만하나 분명한 추가 업사이드가 존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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