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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대선 6월 3일 유력”…급락장 속 일자리·저출산 관련주 上[특징주]

원다연 기자I 2025.04.07 09:19:29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조기 대선 레이스가 시작되며 7일 급락장 속에서도 대선 공약 관련 정책주가 급등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일자리 관련주로 묶이는 원티드랩(376980)은 상한가로 치솟았고, 오픈놀(440320)(22.04%), 윌비스(18.98%), 메가엠디(133750)(9.86%) 등이 급등하고 있다. 아울러 출산정책 관련주인 에르코스(435570)도 상한가로 치솟았고, 꿈비(407400)(27.55%), 아가방컴퍼니(013990)(22.55%), 제로투세븐(159580)(16.49%) 등이 급등하고 있다.

이는 대선 정국이 본격화하며 사회 현안인 일자리와 저출산 관련 정책이 쏟아지며 관련주가 수혜를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현행 공직선거법 35조는 대통령이 궐위되면 60일 이내에 조기 대선을 실시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대통령 권한대행은 선거일의 경우 늦어도 선거일 전 50일까지 공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차기 대선은 늦어도 6월 3일까지 치러져야 하며 이에 앞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는 14일까지는 대선일을 지정해야 한다. 대선일은 8일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될 가능성이 크며 대선일로는 6월 3일이 유력하단 전망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대선 예비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6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주권의 수호자 동상이 설치돼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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