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이어 이날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1%대까지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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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은 국채선물 가격 산정 단위로 국채선물 거래단위가 액면가 1억원임을 감안할 때 1계약당 1틱의 가치는 1만원의 가격 변동을 의미한다.
외국인은 장 초 각각 1073계약 순매도, 1261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0.325%로 예상치 0.3%를 상회했지만 2월 실질 개인소비는 0.1%로 예상치 0.3%를 하회했다. 또한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now’는 금 수출과 수입을 조정한 금 조정 모델의 1분기 추정치를 마이너스(-)0.5%로 제시, 종전 대비 0.7%포인트 하향했다.
이후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6월 동결 가능성은 35.6%서 16.6%로 대폭 하향됐다.
한편 국고채 현물 금리는 4bp 내외 하락 중이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8bp 내린 2.594%, 5년물 금리는 3.4bp 내린 2.671%,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7bp 내린 2.793%를 기록했다.
30년물 금리는 3.6bp 내린 2.583%를 보인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6.1bp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