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차기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은 시장의 신뢰를 얻고 미래 지향적 사고에 민감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말했다.
11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베센트 장관은 일본 니케이신문과의 최근 인터뷰에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후임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또 “차기의장은 조직 전체를 들여다 볼수 있는 인물이자 복잡한 경제데이터를 분석하고 과거 데이터보다는 미래 지향적 사고에 매우 민감한 인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센트 장관은 2026년 5월 임기가 만료되는 파월 의장의 후임 인선을 진행 중이다.
이번 그의 발언은 파월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식적 비난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기 부양을 위해 연준이 신속하고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지만, 파월 의장은 신중한 입장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베센트 장관은 이같은 상황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의견을 표명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연준은 궁극적으로 독립적 기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베센트 장관은 또 백악관이 말하는 ‘강달러’에 대해 “좋은 경제 정책이 있다면 달러는 자연스럽게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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