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에너지정책실장으로 재임 중에는 차세대 태양전지 상용화 추진, 동해 심해가스전 검토, 알래스카 LNG 사업 현장 점검 등 굵직한 과제를 진두지휘했다. 조직 내에서는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1위에 꼽힐 정도로 강한 추진력과 소통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다.
이 신임 차관은 앞으로 에너지 믹스 조정,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전략광물 확보,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산업부의 에너지·자원 정책 전반을 이끌 전망이다.
대통령실은 “이 차관은 에너지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라며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믹스, 에너지 신기술 개발 등에 대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이어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산업 육성과 대통령의 ‘에너지고속도로’ 공약을 잘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강원도 양구 출생 △강원고, 연세대 경제학과 졸업 △제39회 행정고시 합격 △산업부 무역정책과장, 에너지혁신정책관, 전력혁신정책관, 에너지정책실장 △중기부 상생협력정책관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실 행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