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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티, 고용노동부와 영세사업장 HR 플랫폼 무료 지원

이지은 기자I 2025.04.07 09:23:59

30인 미만 사업장 대상
약 9000만원 지원 예정

(사진=시프티)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통합 인력관리 솔루션 시프티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영세사업장 HR 플랫폼 이용 무료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들은 인사관리 전담 인력이 없고, 시스템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효율적인 인력관리가 어렵다. HR 플랫폼은 소규모 사업장들이 가지는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것은 물론 근로자의 권리 보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시프티는 기업 통합 인력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솔루션 하나로 최신 노동법 기준에 맞는 인사노무관리가 가능하다. 출퇴근관리, 전자계약, 전자결재, 휴가관리, 근무일정, 급여정산, PC-OFF 등 핵심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인사담당자와 사용자 모두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제조, 유통, 건설, 금융, 공공 등 업종 제한과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도입할 수 있다. 시프티는 영세사업장 한 곳당 최대 180만원씩 약 9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프티 도입을 원하는 사업장은 홈페이지,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기업은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신승원 시프티 대표는 “통합 인력관리 솔루션 도입으로 근로자들 권리를 보호하고 인사노무관리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솔루션 정착 및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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