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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대진대, 포천 노아의집에서 봉사활동

정재훈 기자I 2025.04.05 17:10:45

시설 내부 창문닦기 및 바닥 그림 그리기

포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대진대학교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5일 오후 포천 노아의집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정재훈기자)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사랑의열매와 대진대 학생들이 포천 지역사회 아동 보호시설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대진대학교 사회봉사단(DUNI) 소속 학생과 교직원 30여명은 5일 포천시 신북면에 소재한 장애아동보호시설 노아의집에서 시설 아동들과 바닥 그림 그리기 등 활동으로 즐거은 시간을 보냈다.

매달 한번씩 노아의집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당초 식목일을 맞아 초화류 등을 식재할 계획이었지만 포천 일대 많은 비가 내리면서 시설 필로티 아래 바닥 그림 그리기와 실내 환경정비 활동으로 대체했다.

행사 전 김대훈 노아의집 사무국장으로부터 시설 소개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봉사단과 대진대 학생들은 노아의집 아이들과 함께 시설 앞 마당에서 물에 녹는 분필로 그림을 그리고 시설 내부 창문닦기 활동 등을 진행했다.

박상원(스포츠건강과학과·4학년) 대진대학교 사회봉사단장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우리 학교가 매달 이렇게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알 수 있다”며 “앞으로도 포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진대와 학생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일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진대 학생들이 노아의집 시설 내부 창문을 닦고 있다.(사진=정재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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