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엔티, 소외계층 지원 바자회 개최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티알엔은 자사 T커머스(데이터홈쇼핑) 채널 ‘쇼핑엔티’가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과 함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쇼핑엔티

쇼핑엔티는 패션잡화, 의류, 건강상품, 생활용품 등 총 6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또한 임직원 12명도 일일 판매원으로 나섰다.

이번 바자회에선 쇼핑엔티의 자체 패션 브랜드 ‘오디브(ODV)’ 제품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행복한나눔의 소외계층 자립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쇼핑엔티는 지난해 9월에도 행복한나눔 서울대입구역점에서 바자회 활동에 참여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우일 쇼핑엔티 상생협력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행복한나눔과 함께 바자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