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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은 T4K 냉동탑차의 경우 선착순 100대 한정 1400만원 즉시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국고보조금(634만원), 지자체 평균 보조금(376만원), 소상공인 전용 추가 지원금(190만원), 보조금 차액 보전금(1025만원)까지 포함하면 실구매가는 전국 평균 약 2800만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T4K 카고 모델 역시 2025년형 기준으로 기본 800만원의 구매 지원금이 적용된다. 국고·지자체 보조금, 소상공인 지원금, 보조금 차액 보전까지 반영할 경우 실구매가는 약 16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또한 GS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담 신청 후 실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만원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구매 고객은 △3년간 매월 10GB의 LTE 데이터 제공 △라우터 무상 장착 △전기차 충전 구독 서비스 6개월 무료 이용 등 운행 초기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부가 혜택도 함께 제공받는다.
GS글로벌은 이번 프로모션이 도심형 전기상용차 수요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 상용차 시장은 높은 초기 투자 비용과 충전 인프라 제한으로 진입 장벽이 존재하지만 정부 보조금과 제조사의 직접 지원이 결합되며 실구매 가격이 낮아지는 추세다.
GS글로벌 관계자는 “친환경 트럭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이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시장의 확대 흐름에 발맞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친환경 상용차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