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결과 정책제안 부문에선 전기시설물별 안전등급 지정 아이디어가, 일상 속 실천방안 부문에선 어린이 전기안전 탐험대 캠페인이 각각 대상(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기시설물별 안전등급 지정은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처럼 전기시설물의 설치 상태와 현황, 관리 상태를 토대로 안정등급을 매겨 전기화재를 예방하자는 아이디어로 최우수등급에 대한 인센티브와 개선비용 지원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제안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두 대상작을 비롯한 우수작에 대한 시상은 오는 9월10일 열리는 ‘2025년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에서 이뤄진다. 또 전기안전 당국은 이 같은 아이디어에 대한 실제 정책화를 모색한다. 최우혁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은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기안전 정책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