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베트남에서 한 여성이 살인을 저지른 뒤 자신의 모습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행동을 해 충격을 줬다.
 | | 사건 당시 CC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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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지역 소식을 다루는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동북부 푸토성 경찰은 푸미사에 사는 23세 하티라이 하를 살인 혐의로 구금해 조사 중이다. 이 여성은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17일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간 남편과 술을 마신 뒤 집으로 돌아와 말다툼을 벌이다 남편 왼쪽 갈비뼈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남편이 출혈 상태로 집 밖으로 달아나자 흉기를 든 채 이를 쫓아가기도 했으며 시부모가 제지했음에도 범행을 막지 못했다. 마당에 쓰러져 의식을 잃은 피해자는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이 여성은 범행 후에는 울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는 기괴한 행동까지 했다. 두 사람은 결혼한 지 5년 된 부부로 5세 아들도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 | VN익스프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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