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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으로 참가한 일본 현지 대리점은 일본 내 ‘팩투스’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제품 공급을 위한 계약을 진행 중인 곳이며, 현지 팩투스 공급을 가장 많이 하고 있는 곳이다. 향후 대리점과의 계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팩투스’ 판매를 위한 인허가를 준비할 계획이다.
‘팩투스’의 임플란트는 인허가가 필요해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팩투스’의 기구는 정부에 신고하면 빠른 시일 내에 판매가 가능하다. 이에 당사는 흉벽기형 수술 전 오목가슴 환자의 흉골(Sternum)을 들어올리는 기구 ‘크래인’을 일본 내 우선 판매를 목표로 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다.
기자 Pick
엘앤케이바이오는 학회에 참석한 의료진 및 담당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자체 개발한 ‘팩투스’를 알리고, 데모 시현을 통해 특장점을 설명했다.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현장에서 제품에 대한 직접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이후 당사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팩투스’의 일본 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이번 학회가 일본 지역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팩투스’의 글로벌 공급망 확대를 위해 일본 뿐 아니라 미국, 중국, 태국, 베트남, 인도 등의 국가를 동시에 공략하고 있으며 각 국가의 주요 의료진 또는 학술단체에서 ‘팩투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도 제품 개발 및 홍보에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나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엘앤케이바이오는 오는 9월 일본 나가노에서 개최되는 세계흉벽질환학회(Chest Wall International Group, CWIG)에 참가해 ‘팩투스’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