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냉난방공조 전시회 ISH가 주관하는 ‘디자인플러스 어워드(Designplus Award)’의 물&효율성 플러스(Water & Efficiency+)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 삼성전자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냉난방공조전시회 ‘ISH 2025’에서 기술·혁신·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디자인플러스 어워드’의 ‘물&효율성 플러스’ 부문의 상을 받았다.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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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H는 세계 최대 규모의 냉난방공조 전시회다. ISH는 냉난방공조설비 분야 제품의 기술?혁신?지속가능 디자인 등을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
삼성전자 수상 제품은 200L 전용 물탱크를 탑재한 ‘슬림핏 클라이밋허브 모노(Slim Fit ClimateHub Mono)’와 콤팩트한 사이즈의 벽걸이형 ‘하이드로 유닛 모노(Hydro Unit Mono)’로 EHS 실내기 2종이다.
두 제품은 7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고 600mm 깊이의 슬림핏 사이즈로 집 안 빌트인 가구와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벽걸이 타입인 하이드로 유닛 모노는 보일러실 등 별도 공간이 없어도 주방이나 세탁실 등 다양한 공간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기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ISH 2025에 참가해 각종 냉난방 공조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 독일 냉난방공조전시회 ‘ISH 2025’에서 ‘디자인플러스 어워드’ 상을 받은 삼성전자 ‘슬림핏 클라이밋허브 모노(Slim Fit ClimateHub Mono)’와 ‘하이드로 유닛 모노(Hydro Unit Mono)’.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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