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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직업훈련교도소는 2009년 8월 개청 이후 수용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소자들은 제과·제빵 등 기능사, 자동차정비 등 산업기사 양성 등 모두 26개분야 직업훈련을 받고 있다.
고영한 이사장은 “수용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서는 양질의 직업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기증을 통해 훈련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기술을 배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영삼 소장은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냉난방기를 통해 직업훈련의 질을 한층 높여 수용자들의 사회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공익사단법인 정은 법무법인 바른 구성원들이 참여해 결성한 공익단체다. 법률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한 각종 법률지원활동을 비롯해 사회적 취약계층과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 사회적 의인과 그 가족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