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마라톤 대회 프로젝트 메인 스폰서
대회서 ''한국'' 브랜딩, 브랜드 헤리티지 전파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가수 션의 세계 7대 마라톤 대회 참가 프로젝트 ‘쉘위런(SHALL WE RUN)’을 공식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국내 스포츠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러닝을 즐기는 다양한 잠재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콘텐츠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 한국타이어가 가수 션(SEAN)의 세계 7대 마라톤 대회 참가 프로젝트 ‘쉘위런(SHALL WE RUN)’을 공식 후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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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위런은 국내 최초 단일 연도 세계 7대 마라톤 대회 완주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이다. 3월 도쿄 대회를 시작으로 보스턴, 런던, 시드니, 베를린, 시카고를 거쳐 오는 11월 뉴욕 마라톤까지 세계 7개 도시에서 총 295.365km 완주에 도전한다.
한국타이어는 프로젝트 기간 동안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헤리티지와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처’의 핵심인 도전과 혁신의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세계 7대 마라톤 도전에 나서는 션은 ‘한국’ 로고가 부착된 특별 유니폼을 입고 달린다. 이와 함께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을 훈련 장소로 제공해 총 길이 4.6㎞의 고속주회로를 포함하여 젖은 노면, 마른 노면 등 다양한 환경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9개월 간의 여정을 담은 ‘쉘위런’ 프로젝트는 올해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OTT 플랫폼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타이어의 다채로운 브랜드 요소를 담은 브랜디드 콘텐츠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