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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호 위원장은 대학시절까지 축구선수로 활동했던 엘리트 체육인 출신이다. 초선 의원 시절 경기도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 차원의 ‘G-스포츠클럽 업무협약’과 MOU 추진에 적극적인 역할을 했으며, ‘개방형 축구클럽’ 모델 개발에도 다양한 지원을 한 바 있다.
지난 12일 열린 소통위원회 첫 회에서 황 위원장은 경기도와 대한축구협회 차원의 협업 증대를 제안했다.
황 위원장은 “지난 2019년 경기도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는 MOU를 맺고, 2020년에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상생하는 ‘개방형 축구클럽’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며 “이미 경기도 차원에서도 체육진흥기금을 통한 시민프로축구단 지원 등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는 바, 관련 협업을 증대해 축구를 넘어서 경기도 체육발전을 위해 협업이 증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지난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문화체육강국을 이끌고 싶은 정치인이자,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하는 한 사람으로서 정몽규 회장과 집행부 분들께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쓴소리를 하는 레드팀이 되겠다”라며 “11회 연속 월드컵진출에 걸맞는 행정과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많은 소통 부탁드린다”고도 했다.
한편, 황대호 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현역 지방의원 중 유일하게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본부 공보단 청년대변인을 맡아 이재명 대통령 탄생에 이바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