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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 4000달러대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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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기자I 2025.06.20 08:43:39

이란·이스라엘 갈등 격화속 전일 대비 0.09% 하락
국내 1억4500만원대···투심 ''중간'' 단계 유지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보합세를 기록했다.

20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4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09% 내린 10만 4828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13% 하락했다.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03% 하락한 2526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세.(자료=코인마켓캡 사이트 갈무리)
국내 가상자산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하락해 1억4500만원대를 기록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18% 내린 1억4511만5000원, 이더리움은 전일과 같은 349만8000원에 거래됐다.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0.28% 상승한 1억4507만5000원에, 코인원에서는 0.14% 하락한 1억4506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심리 단계는 48점으로 ‘중간’ 단계를 유지했다. 이 지수는 값이 제로(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극도의 공포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를 하며, 10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탐욕에 빠져 시장 조정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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