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부원장은 지난 1일 CBS 유튜브 채널 ‘더라커룸’에 출연해 “행정부와 입법부는 선출된 권력이지만 사법부는 선출되지 않았다. 그러니까 좀 더 공화적이고 조심스럽게 합의하는 절차를 가지는 건데, 이걸 국회가 하듯 정파적으로 결정 해버리지 않느냐”며 “이렇게 할 거면 사법부가 왜 필요하냐”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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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저 사법부 인간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망하고 있다. 저 사람들은 전부 다 대법관 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라며 “이제 임명 사법부에서 (선출 사법부로) 돌아가야 할 시기가 된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삼권분립이 이제 막을 내려야 할 시대가 아닌가 싶다”며 “사법부를 없애야 하는가, 아니면 국민이 사법부의 주인이 되어야 하는가는 (문제를 놓고) 발 빠르게 고민해 볼 시기가 된 것 같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