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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31~35세’가 724점으로 가장 높았고 △36~40세(710점) △26~30세(708점) △41~45세(683점) △21~25세(667점) 순으로 확인됐다.
토익 시험을 응시한 주요 목적을 살펴보면, ‘취업 준비’가 41.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학점 및 졸업인증(26.6%) △학습방향 설정(22.0%) △승진(6.7%) △연수과정 성과측정(2.9%) 순으로 나타났다. 응시 목적별 평균 점수는 △연수과정 성과측정(695점) △취업(683점) △학점 인정 및 졸업인증(673점) △학습방향 설정(662점) △승진(660점) 순이었다.
한국토익위원회 관계자는 “토익 정기시험 응시자 10명 중 7명이 취업 및 졸업을 준비하는 20대로 토익이 여전히 취업의 필수 조건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토익 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를 적극 활용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