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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시큐리티, 18일까지 클라우드 지원 사업 수요기업 모집

최연두 기자I 2025.04.07 10:45:03

클라우드서비스지원 사이트서 신청 가능
메일보안·문서중앙 등 서비스 4종 공급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가 2025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클라우드서비스지원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 관련 홍보 이미지(사진=지란지교시큐리티)


7일 지란지교시큐리티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것이 목표다.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과 이용료를 최대 80% 지원한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이번 사업에서 이메일 보안 ‘지란더클라우드’, 악성 이메일 모의훈련 ‘머드픽스’, 문서 중앙화 ‘다큐원’, 보안파일 서버 ‘오피스하드 클라우드’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 4종을 공급한다.

지란더클라우드는 이메일 보안 솔루션인 스팸스나이퍼의 클라우드 버전이다. 스팸·바이러스 메일을 차단하고 스캠방지, 수발신 인증, 메일 이력관리 등 기능을 제공한다. 머드픽스는 최신 메일 위협이 반영된 훈련 템플릿을 통한 세분화된 훈련과 사내 보안 수준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대시보드와 훈련 결과 보고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큐원의 경우 로컬 PC 내 문서 저장을 막으며 중요 데이터를 중앙 서버로 이관, 중앙 관리해 기업 중요자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오피스하드 클라우드는 기업의 문서 통합 관리와 더불어 부서 혹은 외부 협력 업체 간의 업무 생산성을 보장하는 보안 기반의 안전한 문서 공유, 편리한 협업을 지원한다.

조원희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는 “예산 부담으로 인해 디지털 전환을 망설였던 중소기업들에게 본 사업 참여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장에서 검증된 메일, 문서보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안전하게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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