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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큘럼은 등록된 자료를 기반으로 응용 학습을 통해 언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습자가 핵심 문장을 익히면, AI 튜터는 학습자의 개선점을 파악해 반복 연습을 유도하고, 기존 자료의 대화 지문을 활용한 역할극 등 다양한 포맷을 활용해 자연스레 언어를 체화한다는 설명이다.
회화 초보자가 휴먼 튜터 수업에서 느끼는 부담을 덜고 심리적 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맥스AI월드’의 강점이다. AI 튜터의 대화 내용을 모국어 자막으로 처리해 듣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만들었으며, 말문이 막혔을 때 AI 튜터에게 질문해 실시간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며 대화를 이어갈 수 있게 개발했다. ‘맥스AI월드’가 보유한 자체 콘텐츠를 활용해 이용자가 필요한 학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조세원 위버스브레인 대표이사는 “’맥스AI월드’는 기업의 독보적인 AI 기술을 토대로 휴먼 튜터 수업을 뛰어넘는 양질의 일관된 학습경험을 고객에게 시간 제약 없이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외에도 20여개 언어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풍부한 콘텐츠 확보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