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정과제 대응 TF팀은 새정부 국정 기조에 맞춰 수원시 현안 사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국정 과제와 연계한 수원시 세부 사업을 발굴하고, 구체적 실행전략을 수립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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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활동 내용은 △새정부 국정과제 분석, 수원시 연계사업 검토 △국정과제 연계 부처 공모사업, 국비 확보 사업 등 수원시 세부 사업 발굴 △정부 부처, 국정과제 수립 기관에 국정과제 반영 건의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민주권정부 국정 기조에 발맞춰 국정 과제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국정과제와 연계할 수 있는 수원시 세부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발굴한 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TF팀을 소개하며 “새정부의 국정과제를 면밀히 분석하고 우리 시 연계사업들을 검토하겠다. 국정과제 연계 공모사업, 국비 확보 사업 등 세부사업을 전방위적으로 발굴하고, 관계 부처와 기관에 국정과제 반영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나아가겠다. 수원시의 미래를 밝힐 사업들이 반드시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우리 시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수원지역 공약으로 △경부선 철도 성균관대~화서~수원~세류 구간 단계적 지하화 추진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이전지 개발 지원 △수원종합운동장 스포츠·문화복합 컴팩트시티 조성 지원 △서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지원/R&D 사이언스 파크 중심 K-실리콘밸리 조성 △화성행궁 앞 대형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지원 △반도체·AI 초격차 혁신 클러스터 조성 지원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적극 지원 등을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