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휴가 복귀 첫 지시…李 대통령 “산재사고 대통령 직보하라”(종합)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황병서 기자I 2025.08.09 16:36:43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9일 브리핑
의정부 아파트 공사 현장 사망사고 직보 지시
“산재 사망 획기적 감축”…국무회의 보고 요구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9일 휴가 복귀 이후 첫 일성으로 “모든 산업재해 상황, 사고에 대해 최대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어제 경기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가 추락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휴가에서 복귀한 이 대통령이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국정상황실을 통해 이 대통령에게 보고되는 현 체계를 유지하되, 속도를 더 높이는 보고 체계를 갖추라는 주문으로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고용노동부를 향해서는 “산재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사후 조치 내용과 현재까지 조치한 내용을 화요일 국무회의에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강 대변인은 “두 가지 조치는 산재 사망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이 대통령의 강한 의지”라면서 “일하러 나간 노동자들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일이 더는 없도록, 세계 10위 경제 강국의 위상을 노동자의 안전으로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한 심사 명단을 보고 받았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사면과 관련해서 특별한 이야기를 들은 바 없다”면서 “화요일 국무회의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사면 대상자 명단이 나올 때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여겨진다”고 했다.

한미 또는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서 강 대변인은 “아직은 교감 속에서 일정을 조율 중”이라면서 “확정된 일정은 없기 때문에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강유정 대변인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산재 관련 대통령 지시 사항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