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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美 데이터센터 가스터빈 수주 기대에 5%대 강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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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I 2025.05.20 09:27:31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올해 하반기 미국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쓰이는 가스터빈 수주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00원(5.49%) 오른 3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올 하반기 미국 데이터센터향 가스 발전 기자재 패키지 또는 가스터빈 수주 가능성이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대신증권은 전 세계적으로 대형 가스터빈 생산능력이 포화 상태라며 두산에너빌리티의 가스터빈 수주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의 가스터빈 생산 능력은 올해 6대에서 내년 8대로 확대 계획”이라며 “앞으로 AI 데이터센터향 수요에 따라 12대(보틀넥 해소 투자), 16·20대(추가 증설) 증설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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