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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알래스카 LNG 한국 참여 희망" 소식에…관련주 강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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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5.06.30 09:16:42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한미 고위급 통상 협상에서 미국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가스 프로젝트 관련해 언급했다는 소식에 강관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동양철관(008970)은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9.87% 오른 1391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넥스틴(348210)(4.21%), 세아제강(306200)(3.45%), 하이스틸(071090)(2.75%), SK오션플랜트(100090)(2.43%), 휴스틸(005010)(2.38%) 등이 동반 상승 중이다.

내달 8일(현지시간)로 예정된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시한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이 한국에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참여 등 협상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2일부터 27일까지 워싱턴 DC를 찾아 통상 당국과의 협상 외에도 미 의회 관계자와 싱크탱크 등 30여 차례의 면담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29일 “미국 측에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한국이 참여하길 바라고 있다”며 “상업성이나 기술적 요인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며 사전에 협의할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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