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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사는 모니터링 앱과 API 개발과 함께 이를 상품화하고 마케팅 활동까지 펼치는 등 본격적인 업무 협약에 따른 제휴 사업을 추진한다. TYM과 TYMICT는 해당 서비스 개발을 위해 농기계를 포함한 농업 전반의 전문 지식과 고객 및 서비스 관련 데이터를 SK C&C에 제공할 계획이다. SK C&C는 서비스 개발을 총괄 관리한다. 특히 농기계 상태 관련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정보기술(IT) 도구 및 보유 기술을 TYM과 TYMICT에 제공하고 전달받은 데이터를 서비스에 반영하게 된다.
서비스 개발 이후 3사는 국내외 상품화와 마케팅, 영업, 홍보 관련 업무를 함께 진행한다.
TYM 관계자는 “SK C&C가 보유한 데이터 분석 및 생성형 AI 기술과 당사가 가진 농업 관련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농기계 상태 예측 및 모니터링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며 “3사간 긴밀한 기술 협력을 통해 본 서비스 상품화를 시작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해 생성형 AI향 서비스 및 농기계 자율주행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